노인 장기요양 등급 신청방법

노인 장기요양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 신청 방법, 혜택, 유효기간, 갱신, 본인 부담금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치매, 파킨슨, 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치료비 문제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 장기 요양법에 근거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노인 장기 요양 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혜택, 본인 부담금 수준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노인 장기 요양등급 신청 방법

 

 

노인 장기 요양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장기 요양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장기 요양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장기 요양 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입니다. 장기 요양 등급은 꼭 본인이 신청하지 않아도 가족이나 친족, 이해관계인,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장기 요양 등급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장기 요양인정 신청서와 의사 및 한의사의 소견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셔야 하는데요. 꼭 직접 모든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셔도 요즘은 인근 재가복지센터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

장기 요양인정 신청을 하시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인의 상태 및 장기 요양 필요성에 대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조사 결과 신청자가 6개월 이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노인 장기 요양 수급자로 인정됩니다.

 

​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 혜택

 

신청자의 상태에 따라 노인 장기 요양 등급이 판정됩니다.

​

​

​

 

각 등급별로 제공되는 장기 요양급여 한도액이 상이한데요. 2023년 기준 재가급여 한도를 살펴보면

1등급은 월 1,885,000원

2등급은 월 1,690,000원

3등급은 월 1,417,200원

4등급은 월 1,306,200원

5등급은 월 1,121,100원

인지 지원등급은 월 624,600원

한도 내에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여기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월 한도액은 수급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급여는 수급자가 재가 장기 요양기관과 계약을 하여 복지 혜택을 받게 되면 요양기관으로 공단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

노인 장기요양 등급 본인 부담금

 

​

 

요양기관으로부터 복지 혜택을 받을 경우 장기 요양급여에서 100% 지급되는 것이 아닌 일정 금액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차상위계층, 저소득 계층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급여비용 및 본인 부담금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

​

유효기간 , 갱신

 

노인 장기 요양인정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갱신 결과 직전 등급과 같은 등급을 받게 되면 5등급 및 인지 지원등급은 2년, 장기 요양 2등급 ~ 4등급은 3년, 1등급은 4년으로 유효기간이 변경됩니다.

​

장기 요양인정 유효기간 갱신을 하실 분들은 유효기간 만료 9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갱신 신청서와 의사 소견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

* 유효기간은 신청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꼭 서류를 확인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