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024. 02.23 ~ 26 3박4일 일정 일본 북해도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일차
인천공항 - 신치토세공항 - 아사히카와 호텔 체크인 - 숙소 대용장 즐기기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12시 55분 출발 신치토세 공항 15시 3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예상 도착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네요!! 창밖을 내다보니 활주로 주변에 눈이 쌓여 있는 것을 보니 겨울 왕국으로 날아온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탑승(스가타미역) - 훗카이도 최고봉 <아사히다케>스노우슈 트레킹 - 료칸 도착후 카이세키와 나마비루로 만찬
3일차
토카치다케 전방대 트레킹 - 흰수염 푹포 - 삿포로로 이동후 스즈키노 거리 자유시간
여우를 만났당 ㅎㅎ
4일차
오타루 운하-오르골당 - 오타루거리 -인천으로 출발 16:50 - 인천도착 20 :15
그리고 오타루의 밤을 더 빛나게 해주었던 식당에 들러 시원한 생맥주와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에~ 다시 찾고 싶은 오타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오르골당
오타루 사카이마치 거리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고 전통술을 팔고 있는 상점도 보입니다.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메르헨 교차로까지 왔네요.
이곳에는 북해도 패키지 여행이나 자유여행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오르골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궂은 날씨와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나 봐요.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 안, 일층과 이층에는 만 가지가 넘는 오르골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는 아주 고가의 오르골도 있다고 하니 한 번 구경해 보는 것도 좋겠죠? 또 일본 북해도 여행 기념품으로 사 갈만한 것들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예쁜 오르골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일본 북해도 여행 기념으로 하나 구매했답니다. 오르골 구경을 마쳤으면 근처에 있는 카페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잠시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패키지로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짧게 쇼핑을 마치시고 근처에 있는 가게도 함께 둘러보시는 코스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르골당을 나와 사케 주조공장을 잠시 둘러보았어요 사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도 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다음 방문지는 조잔케이 온천마을입니다. 산비탈을 따라서 온천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 있네요. 이곳도 유명한 료칸이 많다고 하니 이곳에서 숙박하는 여행 상품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삿포로로 이동 중에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들렀습니다.
신치토세 공항
오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 중, 출국장 안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실 분은 조금 서둘러 식사를 마치시는 게 좋답니다. 면세 구역 내 식당은 대부분 오후 4시가 되면 마감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엔 역시 삿포로~ 추운 겨울 하얀 눈을 제대로 즐기고 오기!! 또 가고 싶은 곳~
여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홋카이도라고 하니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